심리치료는 개인의 주 호소 문제에 맞는 진단과 함께 치료적 방향, 상담의 목적과 구조, 상담에 개입될 매체나 기법 등이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밀하고 계획적으로 셋팅됩니다. 하지만 마음숲정원 프로그램은 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마음도담심리연구센터에서는 1년간 ‘상담심리사’ , ‘표현예술치료사’ , ‘통합예술치료전문가, ‘미술심리치료전문가, ‘문학심리치료전문가’, 음악심리치료전문가’ 들과 함께 ‘마음도서관’ , ‘마음미술관’ , ‘마음음악관’ , ‘마음아틀리에’ , ‘마음성장판’ , ‘마음숲정원’ 과 같은 정서감성 활성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심리/정서적 문제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은 일반 성인들이라 하더라도 생활상에서 의도치 않게 받는 다양한 자극과 스트레스, 사회적 관계 문제, 가족간의 문제, 고부갈등, 배우자와의 문제, 자존감 문제, 자기 효능감 문제, 이사나 결혼, 출산, 이직과 퇴사 등 큰 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 증가등 크고 작은 일상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자신의 어려움을 집단원 또는 치료사와 함께 나누고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며, 클로즈드 집단 안에서 건강한 방식으로 자신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는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단조롭던 방식을 깨고 다양한 매체(문학, 미술, 음악, 동작)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나의 가능성과 창조성을 표현해보는 것으로써 긍정적인 경험과 안정감을 찾고 진정한 자아와 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입니다.